프라임킹즈→저스트절크 ‘스맨파’ 8팀8색 매력 [화보]

입력 2022-11-08 22: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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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킹즈→저스트절크 ‘스맨파’ 8팀8색 매력 [화보]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여덟 크루가 참여한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의 큰 주제는 ‘댄서답게, KEEP GOING’. 이번 화보는 무려 80페이지에 달하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각 댄서들의 솔로 컷과 유닛 컷 그리고 단체 컷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뱅크투브라더스는 “솔직히 지금도 얼떨떨하고 현실감이 없다. 모든 일들이 낯설기도 하다. 흘러가는 대로 몸을 맡겼는데 이렇게 놀라운 일들이 이어졌다. 그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할 특별한 무대도 만들어보고”라고 소감을 밝혔다. 프라임킹즈 또한 “이런 사랑을 처음 받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그저 너무 들뜨지 않고 흔들리지 않으면서 여러분들과 가깝게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어때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우리를 응원하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매 미션 우리보다 더 긴장하고, 우리보다 더 기뻐하고, 우리보다 더 진심으로 즐기신 분들 덕분에 더욱 힘내서 춤출 수 있었다”며 아쉬움보다는 사랑을 드러냈다. 원밀리언은 “우리의 춤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춤을 사랑하는지, 그리고 이 즐거움을 여러분들과 얼마나 더 많이 나누고 싶어 하는지를 조금이라도 느끼시지 않았을까 싶다. 정말 꿈만 같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프로젝트 그룹 엠비셔스는 “‘함께’의 힘은 이렇게 대단하다. 여러분들도 우리의 단단한 춤을 계속해서 관심 있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위댐보이즈는 “아직까지는 댄스 신이 완전히 대중적이지 않기 때문에 댄서들이 경제적인 안정 위에서 마음껏 활동할 수 없는 게 사실”이라며 “‘스맨파’를 통해 댄서들의 가치가 더 상승한다면 힘들어하는 동생들의 상황이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바람도 있다”고 고백했다.

저스트절크는 “그간 자랑스러운 결과들을 쌓아왔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 같다는 의구심과 불안감이 들었다. 우리를 바라보는 주변 시선도 그랬다. 그러한 인식을 깨고자, 결코 안주하지 않음을 증명하기 위해서 출연을 결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YGX는 “프로그램 초반에는 춤보다 비주얼이 더 부각돼 좀 아쉬웠던 게 사실이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기도 했지만, 더 많은 이들이 우리의 퍼포먼스에 마음을 빼앗기도록,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오늘(8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스맨파' 파이널 경연에서는 뱅크투브라더스, 엠비셔스, 위댐보이즈, 저스트절크가 마지막 미션에 임하며 최종 우승 팀이 가려진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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