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유재석만 빼고 간장게장 보낸 비하인드 (‘놀뭐’)

입력 2022-11-11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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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정준하의 끝나지 않은 간장게장 사태 후폭풍이 그려진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신현빈/작가 최혜정)에서는 멤버들의 찐친들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가 공개된다.

이런 가운데 유재석과 정준하는 또 다시 간장게장으로 티격태격한다. 앞서 정준하는 명절 선물로 멤버들에게 간장게장을 보냈고, 뒤늦게 유재석만 빼고 보낸 것이 들통나 어색한 상황이 그려졌던 터. 그런데 간장게장 외 받지 못한 다른 선물들이 또 있었다는 사실에 유재석은 “아내 경은이와 얘기해봐야 될 것 같다”며 정준하 아내 니모와 나경은 사이 친분을 언급한 바 있다.

이날 멤버들끼리 (메신저) 단체방 이야기가 나오자 유재석은 “내가 단체방 들어가면 간장게장 보내줄래?’라며 네버엔딩 뒤끝으로 정준하를 움찔하게 만든다. 정준하는 이로 인해 아내 니모에게 야단을 맞았다고 밝힌다.

유재석은 “경은이와 니모 형수가 연락했어”라고 말하며, 아내들 사이 오간 대화를 밝혀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 정준하 아내 니모가 유재석을 달래려 나경은에게 한 말이 모두의 웃음을 빵 터지게 만든다는 후문이다. 이에 멤버들은 “화해해. 포옹해. 둘이 ‘사랑해’라고 말해” 라며 진화에 나선다고 해 대체 무슨 상황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예상치 못하게 커진 간장게장 사태 후폭풍은 오는 12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사진= MBC ‘놀면 뭐하니?’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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