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컴백과 동시에 1위 “트로피=팬들 몫” (더쇼)

입력 2022-11-15 2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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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가 SBS MTV '더쇼' 1위를 차지했다.

하이라이트는 15일 방송된 '더쇼'에서 최근 발매한 미니 4집 타이틀곡 'Alone'(얼론)으로 1위에 올랐다.

이날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라이트(팬덤명)께서 또 하나의 트로피를 안겨주셨다. 이건 역시나 매번 그렇듯 여러분의 몫이고 여러분의 것"이라며 가장 먼저 팬들에게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은 분의 도움을 받았다. 함께해준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무엇보다 라이트(팬)들에게 이 상을 드리고 싶다. 여러분 덕분에 지난주부터 너무 행복하다. 이번 앨범 활동도 같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즐겁게 행복하게 보내자.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인사했다. 스케줄로 인해 엔딩 무대에 불참한 이기광을 향한 인사도 놓치지 않았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7일 네 번째 미니앨범 'AFTER SUNSET'(애프터 선셋)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Alone'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Alone'은 발매 직후 국내·외 음악 차트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또한, 유튜브 '스튜디오 춤', '릴레이 댄스' 콘텐츠와 각종 음악 방송 무대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독보적인 성숙함을 무대 곳곳에 담아냈고,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로도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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