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남편’ 케빈오 12월 단독 콘서트 [공식]

‘공효진 남편’ 케빈오 12월 단독 콘서트 [공식]

가수 케빈오가 오는 12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케빈오는 12월 3일과 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2022 케빈오 콘서트 Pieces of _'를 연다.

케빈오는 첫 번째 정규앨범 'Pieces of _(피시스 오브_)' 발매를 기념해 현대카드 Curated 80번째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Pieces of _'의 타이틀곡 'Pieces of You(피시스 오브 유)' 라이브를 비롯해 다채로운 수록곡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케빈오는 지난 15일 데뷔 5년 만의 첫 정규앨범 'Pieces of _'를 발매했다. 'Pieces of _'는 케빈오가 오랜 시간 동안 하나씩 모아 두었던 생각의 스케치와 감정들을 한데 모으며 시작된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Pieces of You(피시스 오브 유)'와 '너도 나도 잠든 새벽 (Dawn)'을 비롯해 'Northside, 1995(노스사이드, 1995)', 'The Moon and Stars(더 문 앤드 스타즈)', 'Let Go(렛 고)(duet. 수란)', 'Babo Song(바보 송)', 'Dear Me, from Angel(디어 미, 프롬 엔젤)(나에게 쓰는 편지)', 'Pieces of You (English Ver.)'가 수록됐다.

'2022 케빈오 콘서트 Pieces of _'는 3일, 4일 오후 2시, 7시 총 4회차로 꾸며지며 자세한 사항은 멜론 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케빈오는 지난달 12일(한국 기준) 미국 뉴욕에서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배우 공효진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