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과거 이혼 오해 해명 “무표정 ♥남편 혼자 돌다다녀…”

입력 2022-12-14 19: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강수정이 이혼 루머를 언급했다.

강수정은 14일 자신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강수정은 한 레스토랑에서 “(오늘) 좀 먹을 예정이다. 다른 먹방처럼 바닥까지 긁어먹지 않지만, 소식도 하지 않는다. 편식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또 강수정은 “아들이 커서 어떤 사람이 되면 좋겠냐”는 질문에 “아이를 어렵게 가져서 욕심이 없을 줄 알았는데 아니다. 출산 전에는 사람들에게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건강하게 잘 자라서 공부를 잘하길 바란다”고 했다.

임신 당시도 언급했다. 강수정은 “겁이 많아 수술을 하려고 했다. 아들이 ‘역아’(태아의 골반부가 아래쪽에, 머리가 위쪽에 있는 이상 태위)였는데 끝까지 안 돌아오고 꼿꼿이 서있었다. 하혈을 많이 해서 위험했다.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강수정은 “아이 낳을 때까지 홍콩에 거의 10개월을 못 들어갔다. 중간에 배가 불러 홍콩집을 갔는데 아파트 관리자들이 나를 보고 너무 반가워했다. ‘이래서 안 왔었네. 둘이 이혼한 줄 알았다’고 하셨다. 남편이 무표정인데 혼자 다니는 걸 보고 이혼한 줄 아셨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 강수정은 “부기가 빠져 지금과 아까 얼굴 다르지 않나. 자기 전이 제일 예쁘다. 나이가 드니까 시술을 받아야 하나 생각 중이다. 안 믿으시겠지만, 시술을 한 번도 안 받아봤다”고 무시술 상태임을 고백했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 다니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