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2월 5일까지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6기’를 모집한다.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대학가 영세식당의 환경개선을 통해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는 ‘청춘의 밥’ 사업에 참여한다. 또 한부모가정 자녀를 위한 진로멘토링 캠프, 온실가스감축 캠페인 아이디어 발표회 등 대상의 주요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한다. 선발자에게는 직원 멘토링, 우수 활동팀 포상, 사회봉사활동인증관리시스템 실적 인정, 우수 활동자 당사 입사 지원 시 우대 등의 혜택을 준다. 나광주 대상 ESG경영실장은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은 대학생의 아이디어와 기업의 지원이 결합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할 진취적인 대학생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