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전자약 플랫폼 기업 와이브레인과 우울증 전자약 공동 판매 계약

와이브레인,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 공급 및 A/S
종근당, 자사 유통망 통해 국내 독접 판매 및 마케팅
우울증 바로알기 캠페인 블루밴드 공동 협력 논의

종근당이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과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에 대한 국내 공동 판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종근당이 와이브레인의 마인드스팀을 독점적으로 공급받아 국내 정신과 의원 대상으로 판매를 진행하는 것이다. 종근당은 마인드스팀의 원활한 판매를 위해 학술활동 및 제품교육 등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와이브레인은 종근당이 최종 판매한 마인드스팀에 대한 제품설치, 고객문의 및 클레임 등 소비자 대응과 하자 수리 등의 A/S를 담당한다. 앞으로 세계 최초 우울증 전자약인 마인드스팀은 종근당의 유통망을 통해 국내 독점으로 유통하게 된다.

양사는 계약식에서 와이브레인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공동으로 진행 중인 우울증 바로 알기 블루밴드 캠페인도 소개됐다. 종근당은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국내 우울증의 조기 진단과 치료를 알리는 블루밴드 캠페인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