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2엔터테인먼트>
‘Play Love Games’ 뮤직비디오에서 하늘은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지만 학교에서는 정체를 숨긴 너디한 10대 소녀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연히 올린 퍼포먼스 챌린지 영상을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사랑을 예고하는 듯한 하늘의 스토리는 한 편의 하이틴 드라마를 보는 듯한 재미와 설렘을 선사했다.
하늘의 솔로곡 ‘Play Love Games’는 마음에 드는 이성을 향한 밀고 당기기는 과정을 게임에 비유한 곡으로 랩과 보컬을 오가는 생기 넘치고 발랄한 하늘의 보이스와 에너지로 엉뚱한 듯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하늘의 매력을 표현했다.
앞서 차가운 주변의 시선이나 누군가가 정해놓은 미래에서 벗어나 주체적으로 자신의 길을 걸어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아낸 나띠의 ‘Sugarcoat’와 벨의 ‘Countdown’, 혼란스러운 현실 속 아파하고 방황하는 쥴리의 ‘Kitty Cat’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던 키스오브라이프는 10대 소녀의 성장 과정과 하늘의 신선함을 그린 ‘Play Love Games’로 멤버들 각자의 솔로곡 선공개를 마쳤다.
키스오브라이프는 단체 수록곡 ‘안녕,네버랜드’ 뮤직비디오를 통해 이들의 스토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키스오브라이프의 데뷔 앨범 ‘KISS OF LIFE’는 오는 7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