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협력 및 의료 활동에 나서게 된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회원 및 회원가족의 구강건강 증진 지원 등을 위해서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클리어안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공헌을 할 수 있게 돼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이라는 사회공헌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민운동단체다. 건전한 사회, 건강하고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어버이날에 팽성읍 어르신 250명에게 따뜻한 점심식사와 간식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