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가 지난 7일 ‘2023 부산진구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우수 자원봉사 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관계자들이 감사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동의과학대학교
자원봉사 활성화·나눔문화 확산 기여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가 지난 7일 ‘2023 부산진구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우수 자원봉사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부산진구 자원봉사자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4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자원봉사단체 소개 영상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 ▲자원봉사 사례발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동의과학대 간호학과, 소방안전관리과, 응급구조과, 의료피부미용과의 학생들이 2023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봉사활동 프로그램과 연계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평소 지역사회와 활발히 교류하며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영도 총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많은 재학생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지역대학으로써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