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3년 만에 컴백에 콘텐츠 화수분

그룹 에이스(A.C.E)가 지난 22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My Girl : "My Choice"'(마이 걸 : "마이 초이스")를 발매한 이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에이스는 'My Girl : "My Choice"'를 통해 앨범 단위로는 3년 만에 컴백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부터 독창적인 PETFLIX(펫플릭스) 프로젝트를 론칭, 그 신작으로 이번 앨범을 오피스 코미디 장르로 구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발매 전 제작발표회 콘셉트로 버스킹을 진행하며 타이틀곡 'My Girl'(마이 걸)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컴백 이후에는 각종 음악 방송에서 'My Girl'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다채로운 콘텐츠 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에이스는 첫 주 음악 방송 활동 이후에 새로운 슈트 착장의 콘셉트 포토를 기습 공개 했다. 이어 자체 콘텐츠 '에이스컴퍼니'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발매 전부터 치밀하게 계획된 에이스의 콘텐츠 공개 방식이 글로벌 음악 팬에게 신선한 즐거움과 반가움을 모두 선사하고 있다.

추가 콘셉트 포토뿐만 아니라 '1000 포스트 챌린지'(1000 POST CHALLENGE)를 통해 'My Girl' 댄스 챌린지를 비롯한 각종 트렌디한 챌린지에 참여하고, 뮤직비디오 조회수 공약을 순차적으로 내걸어 안무 영상의 여러 가지 버전 공개를 약속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의 향연이 이어지고 있다.

'My Girl'은 눌려 있었던 자신의 존재를 발견하고 과감히 그 의미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에이스는 탄탄한 라이브 보컬과 세련된 퍼포먼스로 오피스 코미디의 '웃픈'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에이스는 계속해서 다채로운 콘텐츠와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My Girl' 활동을 이어간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