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범 동의과학대 교수,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조수범 동의과학대 소방안전관리과 교수(오른쪽). 사진제공ㅣ동의과학대학교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활성화 기여 공로
정주형 인재 양성 위해 취·창업 협력 플랫폼 구축

조수범 동의과학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교수가 지난 19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에서 지난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조수범 교수는 대학혁신지원사업단·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단 부단장으로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활성화와 성과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학생과 교직원,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교육·확산하기 위해 AI 센터를 기획해 구축했고 부산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취·창업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조 교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를 위해 노력한 구성원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