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출시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는 중형 SUV ‘GLC’에 강력한 AMG 드라이빙 퍼포먼스가 결합돼 강렬한 존재감과 뛰어난 주행 감각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중형 SUV ‘GLC’의 퍼포먼스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를 출시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는 중형 SUV ‘GLC’에 더욱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 및 강력한 AMG 드라이빙 퍼포먼스가 결합돼, 일상에서도 강렬한 존재감과 뛰어난 주행 감각을 선사하는 모델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는 SUV 모델인 3세대 완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과 쿠페형 SUV 모델인 2세대 완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쿠페’로 제공된다.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과 GLC 43 4MATIC 쿠페 모델은 메르세데스-AMG의 ‘원맨 원엔진’ 철학이 적용된 AMG 2.0리터 4기통 엔진(M139)과 AMG 스피드 시프트 MCT 9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421마력 및 최대 토크 51kgf·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아울러 48V 전기 시스템이 결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정지상태부터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4.8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