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남부경찰서, 2024년 범죄예방분야 경진대회

범죄 예방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공감대 형성 경진대회 개최

전재희 남양주남부경찰서장(윈쪽)이 지난달 25일 강당에서 ‘범죄예방 재도약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2024년 범죄예방분야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남양주남부경찰서

남양주남부경찰서(서장 전재희)는 지난달 25일 ‘범죄예방 재도약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2024년 범죄예방분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현장 중심의 치안 활동을 전개하고, 기존 범죄 대응 중심에서 예방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전 직원 공감대 형성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참가분야는 △절도예방 분야 △보이스피싱 등 사기 예방 분야 △청소년 비행 예방 활동 △ 맞춤형 성범죄 예방 등 다양한 주제가 선정되었으며, 총 35건의 우수사례 출품작 중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 경진대회 진출에 10건이 선발됐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4명, 노력상 1명을 선정하였으며, 수상팀에는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사례는 전 지역관서에 전파하여 업무 추진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전재희 남부경찰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다양한 우수사례가 범죄예방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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