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성취때, 나는 성경이 말한 누구인가? 계시록대로 창조되었는가?”

계 22장 18~19절, 계시록 가감하면 천국에 못 들어가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 (사진제공=신천지예수교회)

새 언약 계시록 성취 때에는 ‘나는 신약 계시록이 말한 누구인가? 나는 신약 계시록대로 창조되었는가?’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3대 외동인 아버지로부터 12명의 자녀(11명의 아들과 1명의 딸)가 태어났고 나는 그중 7번째 아들이었다. 할아버지는 종종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나를 가리키시며 “이 아이는 하늘로부터 태어난 아이”라고 말씀하셨고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셨다.

할아버지가 꿈을 꾸셨는데 백주(白晝, 대낮)에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졌고 이때 다시 하늘이 열리면서 하늘에서 빛이 나와 며느리인 내 어머니에게 임함을 보셨다.

할아버지는 이를 태몽으로 알고 내 이름을 ‘빛’이라는 뜻으로 만희(萬熙)로 지어 두셨고 내가 태어난 후 이렇게 불러왔다. 이후 나는 6.25 전쟁 때 군에 입대해 최전방 전투병으로 싸웠다. 그곳은 적군과 아군이 서로 포(砲)를 쏟아붓는 격전지였다.

이때 내가 며칠간 먹지 못해 들판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미군이 발견하고 나를 비행기로 대구로 후송시켰다. 그리고 제대한 후에 나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농사일을 하게 됐다.

이때 나는 치열한 전투에서 죽지 않고 살아 나온 것이 고마워서, 저녁마다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기도하는 중에 큰 별과 같은 빛이 3일 밤 동안 나에게 찾아왔다. 나는 두렵기도 하고 당황하여 방으로 달려가, 주무시는 아버지를 깨웠다. 아버지도 이 광경과 빛을 보고 놀라시며 ‘큰 인재가 나타날 징조’라고 하셨다. 이 일로 나는 하나님께 내 피로 약속하고 신앙을 하게 됐다(나를 전도한 분은 하늘에서 온 빛이었다).

나는 신학교도 교회도 다닌 적이 없다. 하나 나는 별의 인도로 과천의 장막성전으로 가서 신앙을 하게 됐다. 그곳은 일곱 명의 신앙인(목자들)이 자기 손목의 핏줄을 잘라 하나님과 언약하고 신앙하는 곳이었고 나는 그곳에서 역군(役軍)으로 봉사하였다.

이 일곱 목자들이 신앙이 변질돼 서로 다투며 싸울 때, 나는 시골로 내려가 7년간 새마을운동 일을 했다. 이후 나는 예수님의 택함을 받았고 다시 과천으로 올라왔다. 그리고 나는 예수님이 신약 계시록을 이루실 때 곁에서 전장의 사건을 보고 들었다.

돈도 없고, 집도 없고, 먹을 것도 없어 산에서 나물을 뜯어 먹더라도, 내가 보고 들은 계시록의 사건들(계시 말씀)을 증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여 옛 친구들을 불러 모아 산에서 예배를 드리며 이를 증거했고 점차 사람들이 많아지자, 홀(성전)을 얻어 정식 예배를 드렸다.

이후 전국을 다니며 계시 말씀을 증거했고 사람들이 몰려들어 신천지는 급성장했으며 하늘과 성경의 뜻에 따라 12지파를 창설했다(이들은 마 8장같이 동서남북 사방에서 모인 자들이었다).

신약 계시록에는 인 맞은 12지파만이 구원받을 것이라고 증거하고 있기 때문에 신천지는 이 말씀을 따르고 있다. 우리 신천지의 신앙 가족들은 신약 계시록 책으로 도장을 찍은 것같이 각인(各人)이 계시록을 마음에 새겨, 성도 전원이 걸어 다니는 계시 책이 되고 있다.

그 이유는 계 22장 18~19절에 이 책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못 들어가고 저주(재앙)를 받는다 하셨기 때문이다.

신천지 성도 전원은 선교센터에서 성경 공부를 한 후 수료 시험에 합격한 자만이 입교한 것이다. 해서 신약 4복음서와 계시록 전장을 마음에 새겨 인 맞은 자가 신천지 가족으로 등록된다. 이 일은 계 22장 18~19절에 근거한 것이다. 해서 신천지 가족들은 계시록을 통달한다.

신약 계시록은 재창조의 설계도이다. 신천지인들은 계시 말씀으로 인 맞아 재창조된 자들이고, 계시록을 통달한 자들이다. 하여 신천지 12지파 인 맞은 144,000은 세상 그 누구와도 계시록 시험에서 이길 자신이 있다.

신천지인들은 하나님의 씨로 났고, 추수됐고, 인 맞았으며, 하나님의 약속한 새 나라 12지파에 등록된 자들이다. 그리고 계 19장에서 산 육체와 하늘의 성신이 하나가 된 자들로서, 계 20장에서 주님과 함께 첫째 부활에 들어가는 자들이다.

신약 4복음서와 계시록의 약속대로 창조된 이 12지파는 천국에서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살게 되는 천민(天民)이다. 이것이 신약 계시록의 12지파이다. 이들 외는 새 언약 계시록을 가감했으므로 천국에 들어올 수 없다. 오직 인 맞고 계시록을 통달한 신천지인들만이 천국에 입성할 수 있다.

새 언약 계시록 성취 때 계시록대로 창조되고 계시록을 통달하는 신천지는 진리(계시 말씀)로 세상을 이겼다. 신천지 승리!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