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 우수 공동체 찾아 주민 주도 운영·소득사업 성공사례 공유
■ 현장 체험과 토론 통해 지역 맞춤형 공동체 발전 전략 발굴

화순군은 최근 전북 진안군에서 마을공동체 대표와 활동가, 실무자 등 5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공동체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맞춤형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사진제공=화순군

화순군은 최근 전북 진안군에서 마을공동체 대표와 활동가, 실무자 등 5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공동체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맞춤형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사진제공=화순군


화순군이 주민 중심의 마을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군은 최근 전북 진안군에서 마을공동체 대표와 활동가, 실무자 등 5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공동체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맞춤형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변화를 이끄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성공 사례를 지역 실정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진안군의 대표 공동체 마을을 방문해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마을사업과 복지·돌봄 시스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 추진 과정을 살펴봤다. 현장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 운영 경험도 함께 공유했다.

또 연꽃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단순 관광을 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콘텐츠와 마을경제 활성화 방안을 살펴보고, 이를 화순지역 공동체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워크숍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얻은 사례를 바탕으로 각 마을의 여건을 분석하고, 주민 참여 확대와 공동체 지속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화순군은 앞으로도 공동체 간 교류를 확대하고 교육과 현장 견학,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최현진 지역경제과장은 “공동체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배우는 과정이 큰 자산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순|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