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절차부터 주민 소통·기업 유치까지 주요 현안 체계적 관리
■ 산업·주거·생활 인프라 연계해 청년 정착·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

무안군은 지난달 분산에너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데 이어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가산단 TF팀’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은 지난달 분산에너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데 이어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가산단 TF팀’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이 분산에너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정에 발맞춰 전담 조직을 꾸리고 본격적인 후속 대응에 나선다.

무안군은 지난달 분산에너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데 이어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가산단 TF팀’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TF팀은 국가산단 조성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절차를 비롯해 관계기관과의 협의, 기업 유치, 기반시설 확충, 주민 의견 수렴 등 사업 전반의 주요 과제를 맡는다.

무안군은 국가산단이 지역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인구 유입과 청년 일자리 확대, 기업 유치, 지방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남악·오룡신도시 등 기존 생활권과 국가산단을 연결해 산업시설과 주거·생활 인프라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입주하기 좋은 환경과 청년층이 머물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동시에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무안군은 앞으로 TF팀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국가산단 조성에 필요한 분야별 과제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사업 추진력을 높일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분산에너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정은 무안의 산업 지형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기업이 실제로 찾아오고 청년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업 유치부터 기반시설, 정주환경까지 꼼꼼하게 준비해 국가산단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