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지현 또다시 이혼? 2번째 파경설→SNS 비공개 전환

입력 2020-08-04 1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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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결혼→이혼→재혼→이혼? 파경설
이지현 입장無, SNS 비공개 전환
걸그룹 쥬얼리 출신 연기자 이지현(37)이 또다시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SNS 계정을 비공개로 돌렸다.

스포티비뉴스는 4일 “2017년 재혼한 이지현은 결혼 생활을 오래 이어가지 못하고 결국 이혼을 선택했다”고 처음 보도했다.

이지현은 2013년 7세 연상의 유학파 회사원과 결혼한 후 3년 만인 2016년 협의 이혼을 했다. 당시 슬하에 1남 1녀를 뒀고, 이지현은 아이들을 직접 키우기 위해 재산분할, 위자료를 포기하는 대신 양육비만 받기로 했다.

이후 2017년 9월 안과 전문의와 재혼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다. 결혼하지 약 3년 만에 또다시 파경을 맞았다고.

이와 관련해 이지현 측은 아직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다만, 공개 계정이던 SNS가 비공개로 전환돼 두 번째 이혼 사실을 의심하게 한다.

1998년 걸그룹 써클 멤버로 데뷔한 이지현은 2001년부터 쥬얼리 멤버로 활동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히트곡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을 통해 쥬얼리는 큰 인기를 끌었고, 이후 2006년 쥬얼리에서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으나, 배우로서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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