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틱스 성희롱 논란 “다리 보여주려고 하는데 왜 가리냐”

입력 2020-09-16 23:0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파나틱스 성희롱 논란 “다리 보여주려고 하는데 왜 가리냐”

그룹 파나틱스가 성희롱을 당해 논란이다.

파나틱스는 최근 네이버 V라이브를 진행했다.

처음에는 멤버들의 얼굴과 상체를 위주로 화면에 담겼다. 하지만 방송이 진행되면서 카메라는 멤버들의 전신을 찍었다. 당시 멤버들은 짧은 하의를 입고 앉아서 방송을 했다.

성희롱 논란은 한 관계자의 말에서 비롯됐다. 멤버들이 다리를 가리려고 담요를 두르려고 하자 한 관계자가 "가리면 어떻게 하냐. 보여주려고 하는 건데 왜 가리냐"라고 말한 것이다.

멤버들은 눈치를 봤고 담요를 치웠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