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별 보다 야식…다이어트엔 삼겹살 샐러드

입력 2020-10-23 23: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화사, 별 보다 야식…다이어트엔 삼겹살 샐러드

가수 화사가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 야식 먹방을 선보였다.

23일 밤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화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화사는 야식을 챙겨들고 별을 보러 떠났다. 그는 “요즘 별 보는 것에 꽂혔다. 최근에 안반데기를 한 번 다녀왔다. 네 시간 걸려서 갔는데 안개가 많이 껴서 별은커녕 눈앞에 배추 하나 보고 왔다. 한풀이가 되어서 별 구경을 찾아봤다”고 말했다.

목적지에 도착한 화사는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보며 감탄했다. 그는 “전망대가 필요 없었다. 모든 곳이 전망대였다”며 “모든 도시 소음이 사라지고 내 시야에는 깜깜한 밤하늘만 있었다. 우주에 와 있는 느낌이었다. 혼자 보기 너무 아깝더라. 누구라도 데리고 올걸”이라고 털어놨다.

한 달째 다이어트 중이라는 화사의 야식은 삼겹살 샐러드에 쭈삼 비빔밥과 달걀찜이었다. “한 입만 먹을 것”이라던 화사는 결국 내려놨고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