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소식] 응암·새절·녹번역 도보 이용…460가구 일반 분양 外

● 서울시 응암동 ‘백련산 SK뷰 아이파크’

응암·새절·녹번역 도보 이용…460가구 일반 분양

SK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3월에 응암 10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 ‘백련산 SK뷰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419번지 일대다. 지하 3층∼지상 25 층, 11개 동, 전체 1305가구다. 이 가운데 460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일반 분양가구의 전용면적은 59∼100m²이다. 응암대로에 접한 평지에 가까운 입지로 희소가치가 높고, 교통·교육·자연·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졌다.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3호선 녹번역도 인근이다. 내부순환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단지 가까이 은명초가 있고, 영락중, 충암중·고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은평구 응암동 108-2에 생긴다. 분양문의는 02-6732-8282.

● 대전시 복수동 ‘복수센트럴자이’

전가구 84m² 이하 중소형 ‘전망 좋은 아파트’

GS건설이 대전광역시 서구 복수동 277-48번지에 ‘복수센트럴자이’를 공급한다. 복수동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 45∼84m², 총 1102가구다. 86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가구가 84m² 이하 중소형이다. 단지 인근에 삼육초·중, 복수초·고, 대신중·고, 신계중, 동방여중 등이 있다. 대청병원, 교육청, 소방서, 오월드, 오량실내테니스장 등 관공서와 문화시설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도 가까이 있다. 남향위주 배치로 4베이(일부)와 3면 개방형 발코니(일부)설계를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인근에 고층건물이 없고 유성천, 갑천, 도솔산, 오량산이 단지 주변에 있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2025년)과 충청권 광역철도(2022년)의 환승역인 도마역(계획)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6-2번지(유성온천역 1번출구 앞)다. 분양문의는 1833-8652.

● 서울시 청담동 ‘라테라스 청담’

청담역 도보 1분…럭셔리 소형주택의 진수

라테라스는 동양 건설부문에서 공급하는 고급 주거브랜드다. 강남구 삼성동 ‘삼성동 라테라스’ 한남동 ‘라테라스 한남’등 주로 강남과 서울 요지에 공급됐다. ‘라테라스 청담’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6-12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9층, 전용면적 18.79∼42.54m² 총 88세대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소형주택 단지다. 평면구성은 원룸형과 투룸형 타입이다. 타입별 세대수는 원룸형은 6개군 총 64세대, 투룸형 12개군 총 24세대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이다. 올림픽대로, 영동대로, 남부순환로가 인접하고 강변북로, 영동대교, 청담대교의 접근성도 용이하다. 단지 옆으로는 청담근린공원과 7개의 특색 문화거리가 자리했다. 갤러리아, 현대백화점, 강남구청 등도 가깝다. 분양홍보관은 청담동 5-25 청담휴먼스빌 2층에 있다. 분양문의는 1644-9874.

● 경기도 일산 ‘라몬테 이탈리아노’

명품 브랜드 전문 블랙라벨 할인쇼핑몰

대한민국 최초의 블랙라벨 할인쇼핑몰 ‘라몬테 이탈리아노’가 일산 한류월드 내 상업용지 C7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5층, 1개동, 총 89실이다. 신탁사는 KB부동산신탁이며, 시공은 한양산업개발㈜이 맡는다. 럭셔리 명품브랜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병행수입으로 직영입점이 확정된 구찌, 페레가모, 샤넬, 팬디, 보테가베네타, 랑방, 입셍로랑, 프라다, 지방시 등 50∼60여 개의 럭셔리 명품 브랜드 상품이 기존 매장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외국 관광객의 경우 부가세를 환급해주는 도심형 사후면세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층은 인근 수변공원을 활용해 테라스형 카페거리로 조성한다. 2∼4층은 직영(병행수입 직영운영) 명품관과 함께 골프존, 뷰티·성형·피부관리존 등이 들어선다. 5층은 전망 좋은 테라스형 레스토랑으로 꾸며진다. 홍보관은 경기도 일산서구 대화동 2219번지 하이투모로 오피스텔 상가 101호에 있다. 분양문의는 1522-2954.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