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이 신규 법인인 ‘교원더오름’을 설립, 생활문화사업 강화에 나섰다.
‘교원더오름’은 고품질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해 회원들이 직접 판매해 수익을 나누는 직접판매기업이다. 회원은 정상가 대비 평균 20%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더오름 패밀리’라는 제휴 서비스를 통해 환경가전을 구매할 경우 추가 포인트가 쌓인다.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으로 시작해 생활 전반의 제품군으로 확대,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환경 가전 브랜드 ‘웰스’와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기존 방문판매 경쟁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활문화사업을 강화하고자 신사업을 추진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은 “교원그룹의 가치인 ‘평생 인연’을 기반으로 모든 회원들과의 파트너십을 중시하고 ‘교원더오름’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