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가 사회 주류 트렌드를 형성함에 따라 세대간 특성을 이해하고 공감함으로써 창의적이고 개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 제작사인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관계자를 초청해 MZ세대의 시선으로 e스포츠 트렌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LoL에 대한 소개, e스포츠 산업에 대한 이해, LoL e스포츠의 대세감, MZ세대가 LoL과 LoL e스포츠에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일방적인 강의 진행이 아닌 임직원과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높이고 MZ세대의 트렌드를 이해하도록 했다.
임태중 상상인증권 대표는 “MZ세대의 시각과 e스포츠를 접목해 자칫 딱딱하다고 느낄 수 있는 사내 교육 활동을 쉽고 재밌게 진행했다”며 “향후 젊고 트렌디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