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댄스’의 대명사 스테파니가 ‘복근 스테파니’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지난 22일 공개한 스타화보속에서 보여준 그녀의 탄탄한 복근과 날씬한 허리선에 감탄한 팬들이 이같은 별명을 붙여준 것. 이번 화보를 통해 스테파니는 그동안 보여준 섹시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청순한 매력을 담기 위해 노력했지만, 본의 아니게 ‘섹시한 복근’이 도마에 오르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화보 제작사 측은 “이번 화보의 경우 섹시함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아 이렇게 화제가 될 줄은 몰랐다”면서 “발레를 하는 청순한 모습에서부터 탄탄한 S라인의 매력까지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