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엽기적인 그녀’,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전지현. 스포츠동아DB

영화 ‘엽기적인 그녀’가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은 11일 “영화사 신씨네와 손잡고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작사 측은 원작을 뛰어 넘는 참신한 스토리 발굴을 위해 2월1일부터 3월30일까지 드라마 극본 공모를 진행한다.

당선 작품은 하반기에 제작해 방송할 예정이다.

2001년 개봉한 영화 ‘엽기적인 그녀’는 전지현과 차태현을 스타덤에 올린 화제작으로 일본, 중국 등 아시아에서도 리메이크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