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이 스승의 날을 맞아 은사님에게 보낸 문자가 화제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서현 오늘 고등학교 선생님께 카톡 보낸 것’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서현 문자 공개’ 사진에는 핸드폰 메신저 카카오톡 화면을 캡처한 내용이 담겼다.
서현은 본명 서주현으로 고등학교 선생님에게 “쌤, 너무 보고싶어요. 스승의 날인데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해요. 늘 감사합니다. 나중에 활동 끝나면 앨범 들고 찾아뵐게요! 사랑합니다”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애교 섞인 말투와 귀여운 이모티콘 등이 눈길을 끈다.
글 속 설명에 따르면 서현의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이 서현에게 문자를 받고 선생님 커뮤니티에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개념돌 서현 답다”, “바쁜 와중에도 스승을 기억하는 마음이 곱네”, “바른생활 서현, 스승도 뿌듯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