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오’ 일본뮤비 댄스버전 공개… ‘의상부터 달라!’

‘소녀시대 오 일본뮤비 댄스버전’

소녀시대의 ‘오!’(Oh!) 일본 뮤직비디오 댄스버전이 공개됐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인터넷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 개설된 자사 채널을 통해 ‘오!’ 일본 뮤직비디오 댄스버전을 게재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소녀시대는 치어걸로 변신해 특유 사랑스러움을 발산했다. 특히 소녀시대의 의상이 눈에 띈다.

국내버전에서 민소매 티셔츠와 핫팬츠로 섹시한 응원룩을 연출했던 것과 달리 미니스커트를 착용해 여성스러움을 더한 것. 반면 안무는 국내와 동일하다.

이에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오’ 일본 버전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한 바 있다. 이 영상은 현재 유튜브에서 조회수 550만 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소녀시대는 오는 26일 일본 다섯 번째 싱글앨범 ‘Oh’를 발매하고, 내달부터 일본 활동을 나설 계획이다.

사진출처｜‘소녀시대 오 일본뮤비 댄스버전’ 영상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