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혜정이 검은콩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이혜정은 1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3개월만에 44㎏을 감량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90년대 미스코리아로 눈부신 미모를 과시했던 이혜정은 사업 위기와 함께 스트레스로 폭식, 폭음 습관이 생겼고 고도비만으로 이어졌다. 한때 100㎏까지 체중이 증가됐던 이혜정은 3개월만에 치열한 다이어트로 44㎏을 감량, 현재 54㎏ 늘씬 몸매를 자랑한다.
이혜정은 그 비결로 검은콩 식단을 꼽았다. 이혜정은 저지방 우유에 검은콩 가루 5숟가락을 섞은 검은콩 라떼, 샐러드 위에 검은콩 가루를 뿌른 검은콩 샐러드 등을 공개했다.
이혜정은 “내 경험상 검은콩 식단을 2주 안에 5~10㎏감량이 가능하다.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자신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