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 정리해고 뒷이야기 공개… 설마?

입력 2013-06-01 16: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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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

‘무한도전’ 정준하 정리해고 뒷이야기 공개… 설마?

정준하의 정리해고에 대한 뒷 이야기가 공개된다.

1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은 무한상사 뮤지컬 특집 2탄이 공개된다.

지난 뮤지컬 특집에서는 무한상사의 정준하 과장이 정리해고 되는 이야기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무한상사를 통해 직장인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던 ‘무한도전’은 정리해고를 다뤄 눈물빼는 예능의 진수를 보여줬다.

특히 상황에 맞게 등장하는 다양한 노래와 멤버들의 라이브 실력, 장기하와 홍광호 등 게스트들이 만든 새로운 형식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어 이번 방송에는 정준하 정리해고 이후 이야기가 공개된다. 정리해고를 당한 정준하의 고난과 재기를 위한 고군분투, 무한상사에 남은 직원들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

지난 방송에 이어 다소 무겁지만 현실적인 에피소드가 그려지는 한편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를 두고 펼치는 정준하와 무한상사 여섯 직원들의 홈쇼핑 대결이 코믹하게 담겼다.

무엇보다 유부장 유재석과 정과장 정준하의 입사 당시 반전과거가 공개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무한상사 전신인 무한상회에 수석입학한 수재사원 정준하와 그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입사동기 유재석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뮤지컬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씨엔블루 ‘외톨이야’, 여행스케치 ‘산다는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 등 다양한 노래가 등장할 예정이다.

사진|‘무한도전 정준하’ MBC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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