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주간 브리핑] 브래드피트, 내일 청계광장에 뜬다 外

입력 2013-06-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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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11일=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오후 6시30분 서울 청계광장에서 한국 팬들을 만난다. 20일 개봉하는 주연 영화 ‘월드워Z’ 프로모션차 내한하는 브래드 피트는 이례적으로 청계광장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펼친다. 2년 전 영화 ‘머니볼’로 처음 한국을 찾은 브래드 피트는 한국 방문을 자청하고 더욱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을 유일한 방문국으로 택했다. ‘월드워Z’는 원인불명의 생명체들로부터 재난을 맞은 지구 종말 위기를 그린 영화다.


12일=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가 KBS 2TV ‘개그콘서트’ 무대에 선다. 미란다 커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개그콘서트’ 녹화에 참여한다. 정태호, 김태성, 송병철이 출연하는 인기 코너 ‘정여사’에 게스트로 등장한다. 이에 앞서 11일 내한하는 미란다 커는 13일 오후 프로야구 두산과 SK 경기에서 시구한다. 또 15일에는 케이블채널 tvN의 ‘SNL코리아’에 출연할 예정이다.


14일=개그맨 박명수가 프로DJ로 무대에 오른다. 박명수는 이날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일렉트로닉 페스티벌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 코리아 2013’에 나선다. 이날 무대에서 30분 분량의 디제잉을 선보인다. 박명수는 12일 자작곡으로 일렉트로닉 하우스 장르의 노래 ‘유어 마이 걸’을 발표할 계획이기도 하다. 한편 올해 UMF 무대에는 세계 최고의 일렉트로닉 DJ로 평가받는 아민 반 뷰렌과 아프로잭, 케스케이드, DJ KOO(구준엽) 등이 출연한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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