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민 결혼 소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뭉클

입력 2013-06-10 15:30:3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주아민 결혼 소감 ‘뭉클’

주아민 결혼 소감이 시선을 모았다.

주아민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다음 주네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웨딩 드레스를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주아민은 “결혼 준비를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중 가장 많이 한 생각은,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었어요. 제가 뭐 하나 잘 해주지 못했던 사람들에게서도 너무 많은 도움을 받고 기도를 받고 축복을 받고. 어쩌면 제 인생은 받는 것에 너무 익숙했던 삶이 아니었나 생각해보게 되었어요”라며 “이제는 더 많이 주고 더 많이 나누는, 더 기쁜 인생을 살도록 노력할게요. 축하해 주신 분들 안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잘살게요!”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주아민은 단아하고 우아한 예비신부의 면모를 맘껏 드러냈다.

주아민 결혼 소감에 누리꾼들은 “주아민 결혼 소감 가슴이 뭉클하네요”, “주아민 결혼 소감 행복함이 묻어나오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아민은 3년 열애 끝에 세 살 연상의 재미교포와 6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출처|주아민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