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선호 스타일 1위, 여성스럽거나 자상하거나 ‘남녀가 원하는 이성상?’

손예진-이승기. 사진출처｜동아닷컴DB-스포츠동아DB

'소개팅 선호 스타일 1위'

배우 이승기와 손예진이 소개팅 선호 스타일 1위 스타에 올랐다.

결혼 정보회사 듀오는 전국 20세~39세 미혼남녀 437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소개 받고 싶은 연예인 및 소개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가장 소개받고 싶은 이성의 조건으로 남성은 여성스러움을, 여성은 자상함을 꼽았다.

여성이 답한 ‘가장 자상한 남자 연예인’으로는 이승기가 46.8%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조인성 16.6%, 송중기 12.3%순이었다.

남성의 경우 가장 여성스러운 연예인으로 손예진이 33.2%로 1위에 올랐으며, 한효주 24.3%, 한혜진 11.4%이 뒤를 이었다.

또 '소개팅 전, 가장 신경 쓰는 부분' 1위는 남녀 모두 '의상'(남 63.4%, 여 40%)이라고 답했다. 남성의 경우 '만남 장소'(22.3%), '대화주제'(9.4%)가 뒤를 이었으며 여성은 '메이크업'(30.2%), '다이어트'(18.7%) 순으로 답했다.

‘소개팅 선호 스타일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개팅 선호 스타일 1위 이승기 손예진 나오면 좋지”, “소개팅 선호 스타일 1위 손예진 이승기면 당장 사귄다”, “소개팅 선호 스타일 1위 공감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