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율 눈물 폭발… ‘아이는 서러운데 너무 웃겨’

‘김민율 눈물 폭발’

김민율 눈물 폭발… ‘아이는 서러운데 너무 웃겨’

‘아빠 어디가’ 비공식 멤버이자 귀염둥이 김민율이 폭풍 눈물로 이목을 끌었다.

김민율은 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 아빠 김성주와 형 민국만 떠나려는 모습에 울음을 터트렸다. 침대에서 형과 함께 쿨쿨 잠을 자던 민율은 김성주가 살짝 민국을 깨우는 소리에 벌떡 일어나더니 함께 가겠다고 고집을 부리기 시작한 것.

이에 입장이 난처해진 김성주와 민국이 달래려고 애를 썼지만, 결국 김민율 눈물 폭발이 터지면서 본의 아니게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온라인상에는 ‘김민율 눈물 폭발’이라는 키워드가 생성될 정도로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누리꾼들은 “김민율 눈물 폭발…너무 귀여워”, “김민율 눈물 폭발…데리고 가지 좀”, “김민율 눈물 폭발…고정시켜줘라”, “김민율 눈물 폭발…민국·민율 형제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계곡으로 떠나는 아빠와 자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방송에서는 ‘치킨먹방’이 전파를 타 보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사진｜‘김민율 눈물 폭발’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