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출신 이보람, 사랑노래로 돌아왔다

엠넷 ‘슈퍼스타K2’ 출신의 이보람이 신곡 ‘우리가 사랑하는 방법’ 발표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이보람은 8일 트위터에 “여러분~보람이가 사랑노래를 들고 돌아왔어요. SG워너비 김용준선배님과 함께 했답니다! 달콤한 노래 들으시면서 연인분들은 더 사랑하시고, 솔로이신 분들은 예쁜 사랑하셨음 하는 마음으로 불렀어요.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이보람은 금발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해 한층 성숙해지고 세련된 모습으로 섹시미를 발산하고 있다.

또한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또렷한 눈망울과 오똑한 콧날, 새초롬한 입술로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며 남심을 자극하고 있다.

실제 이보람은 꾸준한 운동과 다이어트로, 2010년 ‘슈퍼스타K2’ 출연 때보다 8kg을 감량, 육감적인 몸매 자랑한다.

이보람은 2011년 7월 ‘투러브’(2LOVE) 이후 2년 만에 신곡 ‘우리가 사랑하는 방법’을 발표한다.

신곡 ‘우리가 사랑하는 방법’은 SG워너비 김용준과 입을 맞춘 러브송으로, 사랑스런 가사와 따뜻한 멜로디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을 만큼 대중적인 노래이다. 히트작곡가 안영민의 작품으로, 과거 김용준과 그의 실제연인인 황정음이 함께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던 ‘커플’의 후속작이라 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