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유재석 출연료 언급 “돈을 더 줘야…” 얼마나 받길래?

하하 유재석 출연료 언급

하하 유재석 출연료 언급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개그맨 유재석의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는 하하와 배우 하유미 송창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차인표는 "'런닝맨' 6명 멤버 중에 출연료 순위로 본인은 몇 번째냐"는 질문에 "'중간 안에 정도는 들어가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한다"며 대답했다.

하하는 "확실한 건 (유)재석이 형이 출연료를 가장 많이 받는다"며 "사실 그 형은 더 줘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옆에 있던 하유미는 "한 회당 집 한 채씩 줘야 하냐"고 덧붙였다.

유재석의 출연료는 MBC '무한도전'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여름 여행 계획을 짜던 중 유재석이 "휴가 비용은 내가 내겠다"고 말하자 길은 "형 요즘 벌이도 안 좋은데 (정)준하 형이 내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길의 말을 반박하며 "유재석이 내 출연료의 10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하의 유재석 출연료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하 유재석 출연료 언급, 얼마나 받길래 그러지. 궁금하다", "하하 유재석 출연료 언급, 유느님은 정말 출연료값 하는 듯", "하하 유재석 출연료 언급, 1인자의 출연료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SBS '땡큐'(하하 유재석 출연료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