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눈물, 성동일과 하룻밤? 윤민수 장난에 폭풍 눈물

입력 2013-11-03 20: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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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눈물’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성동일의 등장에 폭풍 눈물을 흘렸다.

윤후는 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성동일과 잘 상황에 처하자 괴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충남 청양 개설마을로 떠난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아이들은 제작진으로부터 ‘아빠 대신 삼촌과 하룻밤을 보내야 한다’는 미션을 받았다.

이날 윤후는 윤민수와 함께 병원에 들렀다가 뒤늦게 합류했다. 윤후는 미션을 듣고 “성동일 삼촌만 아니면 된다”고 말했다.

장난기가 발동한 윤민수는 윤후을 성동일의 집에 데려갔다. 성동일 삼촌과 자야 한다고 말한 것.

이에 윤후가 울기 시작했고, 성동일은 “너 지금 삼촌 싫다는 거냐”고 윤후에게 물었다.

윤후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다른 핑곗거리를 찾았다. 결국 윤후는 김성주와 함께하기로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윤후 눈물, 얼마나 싫었으면” “윤후 눈물, 윤후 귀여워” “윤후 눈물, 성동일 상처받진 않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성동일과 하룻밤을 함께했다.

사진출처| ‘윤후 눈물’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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