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보웬 유재석 코스튬…‘유느님 인기 글로벌하네!’

입력 2013-11-06 11: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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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보웬 유재석’

줄리보웬 유재석 코스튬…‘유느님 인기 글로벌하네!’

미국드라마 ‘모던패밀리’로 이름을 알린 배우 줄리 보웬이 ‘유재석 코스튬’으로 시선을 끌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줄리 보웬은 할로윈데이였던 지난달 31일 6살 난 그녀의 아들과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했다.

공개된 사진 속 줄리 보웬은 아들 등과 호박바구니를 들고 사탕을 얻으러 나섰다. 그는 노란색 쫄쫄이 바지에 노란운동화, 노란색 수트를 갖춰 입었다. 또 머리에 가발을 쓰고 커다란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모습이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속 유재석 모습을 연상케 한다.

매체는 “그녀가 한국의 유명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속 조수로 변신했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줄리보웬 유재석 코스튬 대박 웃겨”, “줄리보웬 유재석 코스튬…꺠알 같다”, “줄리보웬 유재석 코스튬…역시 유느님”, “줄리보웬 유재석 코스튬… 글로벌한 인기”, “줄리보웬 유재석 코스튬…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줄리 보웬은 지난 1992년 영화 ‘Five Spot Jewel’을 통해 데뷔했다. 최근에는 미국드라마 ‘모던패밀리’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줄리보웬 유재석’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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