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아빠 어디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이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화제다.

‘아빠 어디가’ 측은 최근 예고편을 통해 박잎선의 프로그램 출연 소식을 알렸다.

예고 영상에는 서당으로 여행을 떠난 박잎선과 딸 지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아가 엄마와 함께 공부하던 중 어려워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박잎선은 달래주지 않고 “눈물 닦아! 아기야”라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박잎선은 남편 송종국을 대신해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종국이 지난달 12일 열린 한국과 브라질과의 평가전에 축구 해설을 맡아 ‘아빠 어디가’ 촬영에 일부 불참했기 때문.

딸바보 송종국과 전혀 다른 엄한 엄마 앞에서 지아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박잎선 아빠 어디가, 송종국이 보면 놀랄 듯” “박잎선 아빠 어디가, 카리스마 넘친다” “박잎선 아빠 어디가, 지아 반응이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잎선이 출연하는 ‘아빠 어디가’는 10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박잎선 아빠 어디가’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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