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소문 : 찌라시’ 촬영 종료, 찌라시의 진실 밝혀질까

입력 2013-11-13 10: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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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소문 : 찌라시’ 촬영 종료, 찌라시의 진실 밝혀질까

영화 ‘위험한 소문 : 찌라시’가 10월 19일 3개월 여의 모든 촬영을 마쳤다.

‘위험한 소문 : 찌라시’는 가진 것이라곤 사람 보는 안목과 근거 없는 자신감 뿐이지만 성공을 위해 거침 없이 달려온 매니저 우곤이 증권가 찌라시로 인해 목숨을 잃은 여배우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니저 우곤 역으로는 배우 김강우가 열연하며 거침없고 남성적인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정진영은 전직 유명 기자 출신으로 지금은 은밀한 경로를 통해 증권가 찌라시를 유통하고 있는 ‘박사장’역을 맡았으며 고창석이 불법 도청의 레전드라 불리는 ‘백문’ 역을 맡았다. 또한 배우 박성웅이 진실을 쫓는 우곤과 맞서는 서늘한 카리스마의 주인공 ‘차성주’역을 맡아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위험한 소문 : 찌라시’는 2014년 상반기 개봉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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