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동자녀 “말투는 할머니 목소리는 아기…사람들 날 떠난다”

입력 2013-11-13 14: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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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동자녀가 화제다.

12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20살 대학생이지만 외모, 목소리 등 초등학생 비주얼을 지닌 ‘고주파 아기동자녀’가 등장했다.

어린이 목소리를 갖고 있는 아기동자녀는 “사람들이 내 목소리를 듣고 헬륨가스, 만화영화, 모기, 빨리감기, 음성변조 목소리라고 한다. 말투는 할머니인데 목소리만 아기 같다고 한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키도 작고 목소리도 아기 같은데 뜯어보면 이목구비는 나이가 들어보인다. 나이에 맞게 외모를 꾸미면 더 괜찮을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이경규가 “주위 사람들이 떠나는 이유가 뭐냐?”고 묻자 아기동자녀는 “생김새도 그렇고 키도 그렇고 목소리도 다 포함돼있는 것 같다. 사람들이 나와 대화하기를 힘들어한다”고 대답해 안타까움을 샀다.

사진 출처|tvN ‘화성인 바이러스’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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