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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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2일 소속사 UAA측에 따르면 송혜교는 14일 개막하는 제67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열리는 중국영화 ‘태평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기자회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혜교는 오우삼 감독을 비롯해 장쯔이 등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고, 현재 중국제작사 측과 일정 등을 조율하고 있다.

송혜교가 출연한 영화 ‘태평륜’은 1940년대 말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사랑과 아픔을 그린 작품으로 11월 중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