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박희본. 사진출처｜박희본 트위터
박희본이 ‘닥터 이방인’에 깜짝 출연했다.
박희본은 12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여러분, 제가 송재희에요. 오늘 밤 10시 SBS ‘닥터 이방인’에서 확인해 보세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희본은 의사가운을 입은 채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같은날 ‘닥터 이방인’ 3화에서는 박훈(이종석)이 송재희가 명우대병원 의사로 있다는 소식을 듣고 송재희란 이름을 가진 의사를 찾아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약품실에서 다른 의사와 키스를 하는 동명이인 송재희(박희본)의 얼굴을 확인한 박훈은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
박희본은 몰래 키스하는 장면을 들켰음에도 오히려 당당하게 박훈에게 까칠하고 차가운 말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닥터이방인 박희본’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닥터이방인 박희본, 계속 나오는건가?” “닥터이방인 박희본, 진짜 재밌었어” “닥터이방인 박희본, 오랜만이네” “닥터이방인 박희본, 계속 나오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