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기상캐스터로 변신? SBS ‘모닝와이드’ 전격 개편

SBS ‘모닝와이드’가 전격 개편된다.

16일 SBS에 따르면 ‘모닝와이드’는 최강 출연진으로 무장,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스타일리시한 ‘뉴스쇼’를 선보인다.

기존의 형식을 파괴한 ‘뉴스쇼’는 정보 버라이어티 뉴스로서 2시간 30분을 관통하는 MC 군단이 등장한다. 여기서 MC 군단은 SBS 제작본부, 보도국, CNBC, SBS SPORTS, SBS FUN E 등을 아우를 예정이다.

또 출근 시간대 시청 패턴을 반영해 스피디한 진행하는 것은 물론 시청자가 진짜 궁금하고 알고 싶은 ‘Top News’는 담당 기자가 직접 출연하여 정규 뉴스 시간에 미처 담지 못한 내용과 뉴스 이면의 소식까지 깊이 있게 전달한다.

이어 ‘Top News’ 속 핫-피플 심층 인터뷰를 통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개편되는 ‘모닝와이드’는 한층 강화된 Live로 150분을 관통하는 생동감 있는 방송을 지향한다. 화제의 현장은 LTE로 연결해 시시각각 변화되는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모닝와이드’만의 특화된 ‘Weather Show’도 준비하다. 여기에 대한민국 최고의 셀러브리티가 기상캐스터로 출연해 다양한 날씨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끝으로 변화된 ‘모닝와이드’는 전 세계에 나가 있는 100여 명의 통신원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며 통신원들은 ‘지금 이 시각 세계’를 통해 아침을 여는 시청자를 생생하게 찾아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