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프리츠, 시즌 송‘수박수박’ 공개 기념 국내 최초 오락실 공연 화제

입력 2014-07-16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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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프리츠가 시즌송‘수박수박(수박송)’공개를 기념해 국내 최초로 오락실에서 미니 콘서트를 가진다.

프리츠는 18일 음악 리듬 게임 매니아들의 성지격인 모펀 청소년 게임장에서 약 30분간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미 모바일 게임 ‘몬스터 길들이기’와 콜라보레이션으로 걸스출동을 발매하고 게임과 인연을 맺은 프리츠는 최근 ‘인류최대난제-오에오에’와 시즌송‘수박수박(수박송)’ 발매하며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신곡 ‘수박수박(수박송)’은 장기적인 불경기와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을 소재로, 상큼하고 발랄한 프리츠만의 색깔로 시원한 수박에 대한 예찬을 담은 곡. 16일 온라인에 공개되며,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인 수박몬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한편 프리츠의 대표프로듀서 SQR은 수박수박에 등장하는 수박몬 캐릭터 기획에 대해 “프리츠는 새로운 컨셉으로 활동을 할 때마다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해 캐릭터 콜렉션 아이템을 접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새로이 등장할 캐릭터들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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