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국민 딸에서 팜 파탈로

입력 2014-09-02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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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국민 딸에서 팜 파탈로

배우 이하늬가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뿜어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소탈하고 사랑스런 모습과 강렬하고 매혹적인 여성미를 오가며 사랑받는 그가 최근 ‘씨네21’에서 진행한 ‘타짜-신의 손’ 특집기사를 통해 팜 파탈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비비드한 바이올렛 실크 원피스에 같은 립컬러로 고혹적이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주었으며, 골드 링으로 포인트를 준 오른손으로 턱을 괴고 몽환적인 눈빛으로 지긋이 카메라를 응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그는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영화 ‘타짜-신의 손’ 속, 화려하지만 순수한 좀처럼 속을 알 수 없는 팔색조 매력녀 '우사장'의 모습까지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이하늬는 현장 스태프들에게 먼저 밝게 인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 등 털털하고 발랄한 ‘국민딸’다운 면모를 보이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카메라를 향해 매혹적인 포즈와 눈빛으로 ‘팜 파탈’의 자태을 드러내 관계자들의 찬사를 듣기도 했다.

한편, 이하늬의 화보는 ‘씨네2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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