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동아닷컴DB
권리세 수술 마쳐, 이소정 골절상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은비가 3일 새벽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했다.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마련됐다.
멤버 권리세는 장시간의 수술을 마친 후 중환자실로 옮겨져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다. 소정은 골절상으로 부상 부위의 수술을 앞두고 있다.
레이디스 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시간 수술을 마친 리세는 현재 수술 후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며, 다른 멤버들은 모두 서울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라고 했다.
이어 "멤버 소정은 골절상으로 부상 부위의 수술을 앞두고 있다. 애슐리, 주니는 부상 정도가 다행히 심하지 않은 상태이나 큰 충격을 받은 상태로 여러 검사와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레이디스 코드는 2일 오후 대구에서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3일 새벽 1시 30분 가량 교통사고를 당했다.
누리꾼들은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중환자실 이소정 빨리 회복하길",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이소정 부상 너무 안타깝네요",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이소정 등 다른 멤버들 빨리 낫길",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중환자실…이소정 부상, 멤버들 위해 기도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