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노나곤’ 다녀온 뒤 교통사고… “음주운전 아냐”

출처= 동아닷컴 DB

빅뱅 승리, ‘노나곤’ 다녀온 뒤 교통사고… “음주운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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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가 ‘노나곤’ 파티 후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우려를 낳고 있다.

승리는 12일 새벽 3시 30분쯤 서울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부이촌동 신동아 아파트 앞에서 자신이 몰던 포르쉐 승용차로 옆 차선의 벤츠 승용차와 충돌한 뒤 중앙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전 “승리가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다행히 외상은 없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병원에 입원해 건강상태를 세부적으로 체크해 볼 것”이라면서 “음주운전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인해 승리와 앞차에 타고 있던 54살 이모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승리는 빅뱅 멤버들과 함께 11일 밤 9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클럽옥타곤에서 열린 의류 브랜드 ‘노나곤’ 출시 기념 파티에 참석했다고 한다.

한편 경찰은 승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