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배성재 아나운서 후임으로 9월 15일부터 ‘SBS 8뉴스’의 ‘스포츠뉴스’를 맡게 된다.

12일 SBS는 장예원 아나운서가 스포츠 뉴스 진행을 맡게 된 사실을 밝혔다. 이에 대해 장 아나운서는 “스포츠로 특화된 아나운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장예원다운 스포츠 뉴스를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차게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장 아나운서는 9월 19일부터 시작하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김환 아나운서와 함께 SBS의 메인 MC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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