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지성이 15일 결혼식을 앞두고 다이어트 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제공 ｜ 앤스타컴퍼니
MBC 공채 18기 개그맨 이지성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이지성은 2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11월 15일 여의도 KT웨딩컨벤션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을 앞두고 6일 공개된 웨딩화보 속 이지성은 눈에 띄게 늘씬해진 몸매로 눈길을 끈다. 그는 웨딩촬영을 앞두고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 44kg을 감량했다. 118kg에서 77kg까지 체중을 조절한 것.
이지성은 "과거 뚱뚱했던 시절 입었던 옷지 맞지 않는다"라고 행복한 고민을 하며 "결혼식 날 입을 턱시도 자태를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성의 에비신부는 화장품 회사에서 근무하는 미모의 일반인 여성으로 전해졌다. 5년 전 길을 지나가다가 한 눈에 반해 고백해 5년 간 만남을 이어왔다.
누리꾼들은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대단하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사랑의 힘이네요",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결혼 축하합니다" 라며 축하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