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장예원, 썸이냐 쌈이냐…열애설에 서로 다른 입장 ‘화들짝’

박태환-장예원. 사진｜SBS·ⓒGettyimages멀티비츠

박태환-장예원, 썸이냐 쌈이냐…열애설에 서로 다른 입장 ‘화들짝’

‘마린 보이’ 박태환과 장예원 SBS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온라인을 강타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박태환과 장예원의 심야 데이트를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주로 자동차나 영화관 등에서 둘 만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SBS 관계자는 27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장예원에게 확인해보니 박태환과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하더라”라며 “그래서 영화도 보고 식사도 한 것”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박태환 측은 “지인의 소개를 받아 몇 차례 만났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였다”면서 “젊은 남녀가 소개로 만나 식사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 아니냐. 하지만 아직 뭐라고 공식적으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화들짝”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서로 다른 입장”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썸이냐 쌈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2012년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해 SBS 스포츠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마린 보이’ 박태환은 올해 인천 아시아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